매일 똑같은 레벨업, 끝없는 사냥… 손가락이 얼얼하고 눈은 뻑뻑하신가요? 😥 리니지클래식 유저라면 누구나 한 번쯤 ‘좀 더 편하게’ 게임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의 게임 피로도를 확 줄여줄 마법 같은 시스템, 바로 ATS (Automatic Targeting System)에 대해 심층적으로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
ATS, 너는 누구냐? 🤔
ATS는 말 그대로 정해진 구간에서 캐릭터가 스스로 사냥을 진행하도록 돕는 시스템입니다. 마치 든든한 파트너처럼, 플레이어가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다른 일을 하는 동안에도 멈추지 않고 경험치와 아데나를 챙겨주죠.
기본적으로 ATS는 하루 3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며, 게임 내 아이템인 드워프의 톱니바퀴를 사용하거나 핫타임 이벤트 등을 통해 추가적인 이용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 3시간은 매일 오전 6시에 초기화되니,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현재 ATS를 통해 입장 가능한 곳은 오염된 축복의 땅입니다. 이곳에서 여러분의 캐릭터는 몬스터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공격하며, 아이템을 획득하는 모든 과정을 스스로 수행하게 됩니다.
ATS, 제대로 설정하고 200% 활용하기! 💪
ATS를 켜놓기만 하면 되는 걸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내 캐릭터에게 최적화된 설정을 해줘야 비로소 ATS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우선, 게임 화면 우측 하단에 있는 행동 창을 열어주세요. 여기서 첫 번째 ATS 버튼은 on/off 기능이고, 두 번째 버튼이 바로 ATS 설정 창으로 진입하는 버튼입니다.
ATS 설정 창에 들어가면 여러 탭이 보일 텐데요, 법사 계열이 아니라면 버프와 옵션 탭만 집중적으로 살펴보시면 됩니다.
* 회복 탭: 이곳에는 HP와 MP를 회복시켜 줄 물약들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스펙과 사냥하는 몬스터의 공격력을 고려하여 적절한 물약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기능 아이템 탭: 초록 물약, 강철의 물약, 와퍼, 용기의 물약, 변신 아이템 등 사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 아이템들을 이곳에 넣어둘 수 있습니다.
* 버프 탭: 말 그대로 캐릭터에게 적용되는 각종 버프들을 설정하는 곳입니다. 다만, 버프를 너무 많이 설정하면 마나(MP)가 금방 소진될 수 있으니, 효율성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옵션 탭:
* 사냥 범위 및 걸음 설정: 이 부분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하면 됩니다. 캐릭터가 어느 정도 범위까지 이동하며 사냥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설정이죠.
* 사냥 위치 제한: 이 기능을 켜두면 캐릭터가 설정된 특정 위치를 벗어나지 않고 사냥하게 됩니다. 특정 구간에서만 사냥하고 싶을 때 유용하지만, 너무 좁게 설정하면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귀환 설정: 캐릭터가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마을 등으로 자동으로 귀환하게 하는 설정입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확인하시는 분이라면, 오히려 불편할 수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ATS 사냥터, 어디로 가야 할까? 📍
ATS를 사용하기 위한 축복의 땅으로 가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 이벤트 두루마리 활용: 특정 기간 (예: 4월 1일까지)에 진행되는 이벤트로 지급되는 ‘말하는 두루마리’를 클릭하면 바로 축복의 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기억의 주문서 또는 NPC 활용: 이벤트 기간이 지났다면, 기억의 주문서를 사용하거나 글루딘 마을로 이동하여 노나메 장로를 찾아가면 됩니다. 노나메 장로를 클릭하면 ‘오염 저렙’과 ‘타락 고렙’으로 나뉘는데, 자신의 전투력에 맞는 곳을 선택하여 입장하시면 됩니다.
저는 현재 제 캐릭터의 스펙이 조금 부족한 편이라 ‘요정의 땅’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이 유일한 정답은 아니에요. 다른 좋은 사냥터가 있다면 그곳을 선택해도 무방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장소를 찾는 것이 중요하죠.
요정의 땅에 도착했다면, 텔레포트 지점 바로 아래 절벽 밑에 몬스터들이 무한젠 되는 명당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ATS를 켜고 사냥을 시작하면, 경험치와 아데나를 꾸준히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도끼병과 같이 공격력이 강한 몬스터는 피하고, 상대적으로 약한 몬스터 위주로 사냥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 ATS 추천 사냥터 및 팁
| 사냥터 구분 | 추천 레벨/스펙 | 주요 몬스터 | 팁 |
| :—————- | :——————————————– | :————————— | :——————————————————————————————————- |
| 오염된 축복의 땅 (저렙) | 초보/저스펙 유저 | 늑대, 고블린, 멧돼지 등 | 꾸준한 경험치 획득에 용이하며, 아이템 드랍률도 괜찮은 편입니다. |
| 오염된 축복의 땅 (고렙) | 중급/고스펙 유저 | 오우거, 그리폰, 파이어 골렘 등 | 높은 경험치와 좋은 아이템을 기대할 수 있지만, 그만큼 캐릭터의 스펙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
| 요정의 땅 (추천) | 캐릭터 스펙에 따라 유동적 (약한 몬스터 위주) | 도끼병, 사냥꾼 등 | 몬스터 밀집도가 높고 젠이 빠른 곳을 공략하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단, 강한 몬스터 주의!) |
💡 추가 팁: 요정 캐릭터라면 화살을 넉넉하게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사냥 중 화살이 부족하면 ATS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흐름이 끊길 수 있습니다. 득템 여부와 관계없이, 사냥 효율을 위해 준비물을 철저히 챙기는 습관을 들이세요.
이제 당신도 ATS와 함께 편안하고 효율적인 리니지클래식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겁니다. 이 가이드가 여러분의 게임 생활에 작은 즐거움을 더해주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