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두부 동그랑땡 만드는 법 추석을 준비할 때 떠오르는 건 튀긴 부침개입니다. 저희 가족은 명절 때마다 항상 동그랑땡을 만들어 먹습니다. 만들기도 쉽고 고기도 많이 들어가서 저희 가족이 좋아하는 명절 부침개입니다. 동그랑땡은 귀엽고 둥글어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저도 만드는 게 재밌어요^^ 돼지고기 동그랑땡 레시피와 쉽고 맛있게 만드는 팁을 올려드리겠습니다. 동그랑땡 레시피 (27인분, 성인 밥숟가락 기준) 다진 돼지고기 350g 두부 2/3모(200g) 파 1/2단 당근 1조각 표고버섯 1개 계란 1개 밀가루 5개 소금 참치액젓 0.5개 다진 마늘 0.5개 설탕 1개 후추 1개 밀가루 0.3개 계란물 1/3컵 동그랑땡에 쓰는 돼지고기는 지방이 적당히 들어간 좋은 다진 고기입니다. 보통 앞다리살을 쓰는 게 좋습니다. 고기를 익히기 전에 주방타월로 눌러 핏물을 제거한 후 사용합니다. 동그랑땡에 부드러운 식감을 주기 위해 두부를 섞었습니다. 최대한 물기를 제거하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일회용 면포를 써서 꽉 쥐었습니다. 색깔이 다른 야채를 몇 가지 더 넣으면 영양에도 좋을 듯합니다. 저는 파, 표고버섯, 당근을 준비해서 다져 주었습니다. 동그랑땡 양념재료 – 계란 1개, 밀가루 5개, 소금 0.5, 참치액젓 0.5, 다진마늘 1개, 설탕 1개, 후추 0.3. 이제 다진 돼지고기, 두부, 다진 야채를 모두 큰 그릇에 넣습니다. 계란, 밀가루, 소금, 마늘, 설탕, 후추를 넣고 섞습니다. 맛있는 동그랑땡 맛을 내려면 MSG 같은 양념을 살짝 더하면 쉽겠지만 저는 양념이 없어서 참치액을 반 스푼 넣었습니다. 저는 소금을 베이스로 하고 생선액을 조금 더 넣어서 살짝 고소한 맛이 나서 좋습니다. 이제 양념이 고르게 흡수되면 동그랑땅 반죽이 완성되었습니다. 고기와 다른 재료들을 바로 섞어도 되니 간단한 추석전 스타일입니다^^. 둥글게 빚어서 튀겨줍니다. 반죽이 부드러워서 바로 튀기기보다는 잠시 냉동실에 넣어두는 게 좋습니다. 그럼 접시나 넓은 용기에 동그랗게 빚어서 간격을 조금 띄워주세요. 그 위에 체로 밀가루를 뿌려주세요. 비닐 랩이나 뚜껑을 덮고 냉동실에 1시간 이상 넣어주세요. 살짝 굳어서 다루기 편할 거예요. 냉동실에서 꺼낸 후 뒤집어서 밀가루를 한 번 더 뿌려주세요. 그러면 양면에 밀가루가 묻어날 거예요. 계란을 깨서 묻힌 다음 들어 올려서 프라이팬에 튀겨주세요. 동그랑땅을 맛있게 만들려면 조리 방법이 중요해요. 속이 고르게 익어야 고기 육수가 골고루 퍼져서 맛있어요. 불을 약하게 줄이고 식용유를 충분히 넣어서 덮일 정도로~ 튀겨주세요. 시간이 오래 걸리니 프라이팬 두 개를 사용하세요. 만들어봤어요^^ 동그랑땅 레시피의 양으로 돼지고기 동그랑땅 27개를 만들었어요. 저희 가족은 케첩을 곁들여 먹는 걸 좋아해서 같이 만들었어요. 겉은 황금빛 갈색이고 계란 코팅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안은 부드럽고 쫄깃합니다. 우리 가족은 제가 만들자마자 다 먹어 치워서 아무것도 남지 않았지만 남은 것은 냉동실에 보관하고 전자렌지나 프라이팬에 데워서 먹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찌개나 부침개에 넣어 먹어도 됩니다. 맛있게 드세요^^ #동그랑땡 #동그랑땡레시피 #추석전 #동그랑땡만들기 #돼지고기동그랑땡 #돼지고기동그랑땡만들기 #동그랑땡황금레시피 #동그랑땡재료 #돼지고기두부동그랑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