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사순 제1주간 목요일

1회독

▥ ester 그룹의 말입니다.4:17(12).17(14)-17(16).17(23)-17(25)
이 무렵, 에스더 왕비 17(12)
그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피난처를 찾았습니다.
17(14)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의 주님께 이렇게 기도하였다.
“나의 주, 우리의 왕, 당신은 유일한 사람입니다.
외로운 날 도와줘
난 당신 외에 아무도 날 도와줄 사람이 없어요
17(15) 이곳은 위험합니다.
17(16) 태어날 때부터 가족들로부터 소식을 들었다.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을 열방 중에서 구원하셨나이다
우리 조상을 모든 조상 중에 영원한 기업으로 영접하소서
약속한 기준을 충족했다고 들었습니다.
17(23) 주님, 우리가 필요한 때에 자신을 알리십시오.
나에게 용기를 주소서, 신들의 왕, 모든 권세의 지배자여!
17(24) 내가 사자 앞에 갈 때에 내 입에 잘 조율된 말을 넣어 주소서.
자기를 반대하는 자들에 대한 그의 마음을 증오로 바꾸십시오.
그의 반대자들과 동조자들이 끝나기를 바랍니다.
17(25) 주의 손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주님, 홀로 당신과 함께 있는 저를 도우소서.
넌 다 아는군.”
주님의 말씀.
◎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음

“구하는 사람은 받을 것이다.”

✠ 마태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7:7-12
그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구하라 그러면 찾을 것이다.
노크하면 문이 열립니다.
8 구하는 사람은 받을 것이고 찾는 사람은 찾을 것이다.
두드리는 자에게 문이 열릴 것입니다.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빵을 달라는데 돌을 줍니까?
10 누가 생선을 달라 뱀을 주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구하는 자에게
얼마나 더 좋은 걸 줄까?
12 그러므로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대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그렇게 하십시오.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입니다.”
주님의 말씀.
◎ 그리스도, 당신을 찬양합니다.

오늘의 명상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세 구절로 표현된 예수님의 말씀은 계속 기도하라는 권면입니다. 구하는 것은 일반적인 형태의 기도입니다. 찾는 것과 두드리는 것은 기도하는 사람을 묘사하는 은유입니다. 특히 문을 두드리는 것은 유대 랍비들의 가르침에서 발견되는 은유로서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을 상징한다. 표현은 다르지만 기도의 가르침으로 이해할 수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빵과 생선은 갈릴리 바다 주변에 사는 사람들의 주식입니다. 그리고 돌과 뱀은 광야에서 예수에게 주어진 유혹에서 언급된 빵과 생선에 비해 먹을 수 없는 음식입니다. 예수님은 단순하고 명확한 비교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얼굴을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는 것보다 더 좋고 더 유용한 것을 많이 주십니다. 이 믿음이 기도의 기초입니다.
마지막 단어는 마태의 윤리적 가르침의 핵심입니다. 예수님의 산상수훈(마태복음 5-7장 참조)은 이 가르침으로 요약됩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과 선지자의 정신입니다.” 이 말씀은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태복음 22:39)는 가장 중요한 계명의 구체적인 의미이기도 합니다. 사랑은 수동적이 아니라 능동적이어야 합니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바라는 것을 실천에 옮길 수 있다면 그것이 자선을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허규 베네딕트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