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당 대표 오태양, 성추행 혐의로 기소
술취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미래당 오태양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오태양을 준강제추행 및 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오태양은 지난해 5월 초 술에 취해 모텔에 데려간 피해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피해자의 지갑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태양은 “동성결혼, 차별금지, 퀴어축제 전폭적 지원” 등 성소수자 인권을 옹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