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다



















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이현준, 박예진, 김인형이 이미지 메이킹 수업의 일환으로 일회성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 서울 종로구 창신동 소재.

의 주요 목표 시각적 탐색과 공간의 재해석을 통해 제3자를 깨우는 원리로 시각적 요소에 미시적 개념을 지속적으로 도입하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창신동의 좁고 답답한 거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장편형 도록은 단순 시각적 번역을 거쳤지만, 3가지 디자인 방식과 한글과 영문 레터링 등으로 구성된 50여 가지의 모티브 요소가 있다.

친숙한 책의 형식이지만 복잡한 장식을 최소화하고 날 것의 이미지, 개봉 방식, 재료, 제본 스타일, 페이지 제본 등으로 창신동의 공간을 보여준다. 이는 공간의 기록을 2차원적 시각으로 제한하지 않으려는 시도였다.

(70*297mm)

(2022년 11월 10일 →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