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도 1마리밖에 못먹는 도하새우, 도하새우, 붉은새우 소싱 계획

3월 중순 이후 빠른 수산물 상인들이 독도 새우를 팔기 시작했다. 독도새우는 울릉도와 독도 부근에서 잡히는 세 종류의 새우를 총칭하는 말이다. 세 가지는 도하 새우, 부드러운 가시가 있는 붉은 새우, 가시 배 새우입니다(출처: Wikipedia).

아직 독도새우 공부중이니 오늘 포스팅도 읽어주세요. 항구에 가서 직접 전문가를 인터뷰하고 다른 자료를 찾아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독도새우는 종의 이름이나 어떤 종류의 새우도 아니지만, 독도 근처에서 잡히기 때문에 독도새우라고 부른다. 실제로 독도 새우는 일본과 러시아에서 잡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잡히는 지역에 따라 무늬와 맛, 크기가 다르다. 독도새우는 3종의 새우를 총칭하는 통칭이지만 그 중에서 우열도 결정된다고 한다. 최근에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가 독도와 연안에 대해 말씀하셨는데요, 독도에서 잡히는 같은 종의 독도 새우와 포항 앞바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모양이나 크기, 맛도 조금씩 다르지만 연안바리보다 독도바리가 더 귀한 새우!

2017년 트럼프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국빈 만찬에 도하 새우가 등장했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위한 2017 국빈 만찬

보도자료에는 “독도새우 잡채를 얹은 돌솥밥의 반상”으로 기재되어 있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는 독도새우 아래에서 “도하새우”라고 한다. 사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밥 먹고 떠나는 걸 본 적은 없지만, 미국 대통령에게 한 번만 봉사했다. 이렇게 귀하고 맛있는 새우가 된다는 건 그런 의미가 아닐까요?

어떤 종류의 독도 새우를 낚을 수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정확한 정보는 포항을 다녀와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맘농수산은 좋은 상품, 가치 있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하 새우도 먹어봤는데요… 새우는 섬세해서 운송 중에 쉽게 죽을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조사해 보니 배송에 좀 더 신경을 쓰시면 새우를 받는 날에도 회를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세페이지에 회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흑인 소비자가 너무 많아 문제가 될 수 있음…) 이번에는 흰레프러콘과 독도새우 모두 신선하고 질 좋은 회로 먹기에 딱 좋습니다. 당신에게 보내! (네, 엄마 농어업에서 당일 회를 드실 수 있습니다. 말씀드리진 않았지만…)

그럼 낚시터 다녀온 후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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